비틀 메커니즘

바다를 나는 딱정벌레 비틀입니다.

제트포일의 매력

부산-후쿠오카를 3시간 5분, 부산-히타카츠를 1시간 10분만에 연결하는 초고속선 '비틀'은 제트포일이라 불리는 워터 제트 추진식의 수주익선입니다. 가볍고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선체는 항구를 나오면 수중 날개에 의해 해수면에서 들려 파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익주상태로 운항 합니다. 또한 일반 배가 추진력으로 스크루를 사용하는 반면, 제트포일에서는 막강한 파워 가스 터빈 엔진으로 구동하는 워터 제트 펌프에서 힘차게 해수를 분사하여 고속 항해를 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제트포일의 고속으로 안정된 항해의 비밀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해탄과 대한해협을 질주하는 "바다를 나는 딱정벌레" 비틀. 그 작은 선체에 감춰진 기술과 파워의 멋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BEETLE의 사이즈

제트포일의 항해

제트포일은 해수를 흡입하여 힘차게 분사하는 워터 제트에 의해 추진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80km. 고속시에는 수중 날개에 의해 선체가 부상합니다. 컴퓨터에 의한 자동 제어로 선회시에도 적당히 선체를 기울여 다양한 진동을 감지, 수중 날개와 방향타를 제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 여행을 제공합니다.

  • 01 수중 날개를 올린 상태
    (그림은 정면 수중날개만 인양한 상태)
    정박 중이거나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 항해시에는 수중 날개를 인양하고 있습니다. 후부의 수중 날개도 후방에 인양한 채로 항해가 가능합니다.
  • 02 수중 날개를 내린 상태 전후의 수중 날개를 내린 상태입니다. 이대로 시속 약 13km의 속도로 부상 지점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일시 기항시 등 수심이 깊은 경우에는 이 상태로 대기합니다.
  • 03 부상
    (테이크오프라고도 함)
    엔진의 출력을 높이면 점차 속도가 증가하여 시속 약 46km에 도달하면 수중 날개의 효과로 부상이 시작됩니다. 이 때, 수중 날개의 플랩을 낮추고 양력을 증가시켜 나갑니다.
  • 04 익주
    (부상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엔진 출력을 최대로하면 속도는 시속 약 80km에 달합니다. 이 때 선체 후부의 워터 제트 노즐에서 분당 180 톤에 달하는 바닷물이 분사됩니다.

가스터빈엔진의 강력한 파워

비틀의 압도적인 고속 성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막강한 파워를 낳는 가스 터빈 엔진입니다. 원래 항공기용으로 개발된 엔진은 1기당 3,800마력으로, 비틀에는 2기가 탑재되어 총 7,600마력, 분당 13,000회전의 고출력을 자랑합니다. 이 파워는 회전축에 의해 워터 제트 펌프에 전해져, 해수를 압축하여 분사. 제프포일을 전진시키는 큰 에너지가 됩니다.

가스 터빈 엔진 501-KF의 구조 (엔진 시동부터 운전까지)

  • 01 스타터를 회전시키면, 원통형 엔진중앙에 있는 가스제너레이터 전체가 회전합니다.
  • 02 엔진 전면의 콤프레샤부에는 많은 익근(프레드)을 갖는 원반형의 터빈이 14단으로 되어 있어, 회전에 의해 흡기구로부터 공기를 유입. 엔진 안으로 들어감에 따라 압축됩니다.
  • 03 고압축된 공기에 연료인 경유를 분사시켜, 점화 플러그에 의해 착화. 연소실내에서 다량의 연소가스가 발생 합니다.
  • 04 고온압축된 연소가스는 엔진 후방의 가스제네레이터 터빈을 회전시켜 연속운전을 합니다. 스타터와 점화플러그의 역할은 여기까지 입니다.
  • 05 엔진후단에 있는 파워터빈을 연소가스가 회전시켜, 직결되는 출력축을 돌립니다. 이 출력축은 기아박스를 연결해 워터제트 펌프를 구동합니다.